작년 3월에 큰맘 먹고 재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소세지 같고 4년이 되었으나 다들 일주일 되었냐고 한
제 눈이 작년3월에 재수술을 하면서 다들 부러워하는 눈이 되었어요
그런데 ㅜㅜ 수술후 1주일도 안되서 눈에 통증이
심해져 성형외과에 갔더니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안과에 갔더니 실밥이 정리 안되서 돌아다니는데 성형외과에 가서 정리하라고 말해서
다시 성형외과에 가니 그제서야 제대로 보고 실밥을 제거 해 주더군요..
안과에서 처음엔 실밥을 못찾아 이상한 렌즈착용에 병원비도 많이 들었고 처음과 다르게 제가 이상이 있다고하니
불친절하고 쌩하게 대하는 그 병원이 욕나왔습니다.
그런데 .. 계속 오른쪽은 이물감이 심했지만.. 저번에 실밥때문에 계속 이물감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계속 실밥이 살을 뚫고 나와요
동네 안과에선 그냥 염증이라고 해서 염증인줄 알았지만 의심스러워
저번에 실밥이 눈사이에 낀걸 발견한 병원에 갔더니 거기도 염증이라고 말해서 그런줄 알다가
성모병원에 갔더니 실밥이 또 뚫고 나왔더군요..
근데 웃긴건 성형외과가 잘되고 어짜피 저 아니여도 입소문으로 올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절 신경도 안쓴다는거예요 ㅜㅜ
앞으로 계속 실밥이 튀져나오며 시력이 더 저하될까봐
걱정입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차이가 -1.0이나 되거든요
제가 진상이라도 잘 폈으면 안그럴텐데 너무 고분고분했나봐요 ㅜㅜ
병원 바닥에라도 두러누울껄 ㅜㅜ 근데 성격상 고분고분해서 그런게 안되네요 ㅜㅜ
그런데 또 왼쪽에 이물감이 생겨 내일 성모안과 가려고
합니다 ㅜㅜ
------------------- 추가글-----
그래도 예전엔 0.5센티 두꼐의 쌍꺼풀이였는데..
그래도 속쌍꺼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력이 저하되어서 속상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