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쌍커플 수술했는데
약 처방전을 줬거든요
근데 제가 혼자서 갔고 정신도 없고
안경을 벗어서 뭐가 뭔지도 안보이고 해서
약을 안지었지 뭐예요
사실 제가 들고 있는 종이가 처방전인지도 몰랐음;;
바보같이;;;;
병원 건물에 있는 약국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동네 작은 약국엔 그 약이 없다고 했다네요
심부름한 동생말로는...
동네에 약국이 널리긴 해서 내일 다른데도 가봐야 알겠
지만
수술한 병원이 동네 병원도 아니고
동네에 성형외과가 있는것도 아닌데..
없는 약이라고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약 꼭 먹어야 돼는건가요??
그냥 덧나지 않고 부기 빠지게 하는 약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