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눈 성형수술 상담받으러 강남 ㄷㅇ 성형외과를 아버지랑 같이 갔는데 그 의사.. 아..이름은 기억안남 사실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의사. 병원은 건물 3층을 쓰고있는 상당히 큰 병원이죠. 그러나 상담을 너어무 성의없이 해주시는 센스~! 저희 아버지도 딸하나 있는거 얼굴에 칼대고 성형한다는거 극구 반대하다가 제가 설득해서 겨우 같이 간거였는데 첨으로 간 그 ㄷㅇ 성형외과 의사 넘 성의없게 상담하는거죠.. 저희 아버지 완전 학을 띄시고 .. 여태까지 그것땜에 성형말하는데 약간 힘이 들어요.. 아무래도 이곳저곳 병원 다녀보면서 상담받고 자신한테 맞는 의사를 결정하는게 좋겠다 싶지만 ㄷㅇ성형외과 의사는 넘 아니였네요. 그래도 잘 알아보고 간것이.. 혼자같것도 아니고 저희 아버지랑 같이 간거였는데.. 저야 다시는 안가면 되지만, 하긴 저야 대치동 살아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갈수도 있지만,저처럼 피해 받는 사람들 없어야 겠다 싶네요. 제가 생각해도 넘 4가지 없으신 선생님.. 차라리 다른 곳을 갈걸 그랬나봐요.
오늘 저녁 아버지한테 성형얘기했다 그 썜 얘기하시며 학을 띄는 아버지 보며 "아..이래서 상담이 중요하고 병원선택이 중요한거구나~"를 다시한번 느끼며 글 써봅니다. 손님이 많건 적건같에 그런 성의없는 태도로 상담하시는거 아니죠~ 아예 상담을 하질 말던가 아님 실장한테 맞기시던가. 상담비는 꼬박 받구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