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그러니까 벌써 4개월이 되었군요)에 매몰법으로 수술을 했어요..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30대.. -_-;;) 눈꺼풀이 좀 많이 처졌거든요..
그래서 매몰법으로 수술을 다시 했는데..
수술한지 두달도 안되서 왼쪽 쌍꺼풀이 풀려버렸어요..
상담실장과 통화했는데..
풀린거 다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현재 제 매몰법이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거든요..
매듭지은곳이 볼록볼록 튀어나왔어요..
(눈꺼풀을 만져보면 더 티납니다.. -_-;)
그래서 사실은 다른 곳에서 재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이번엔 절개법으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거든요..
돈을 생각하면 원래 한 곳에서 다시 재수술을 받아야하겠고..
마음은.. 그곳에 다시 가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다른 곳에가서 재수술한다고 해서
100% 마음에 든다는 보장도 없고..
여러가지로 고민이랍니다..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 어머님도 눈 위아래 주름제가수술 하셨거든요.. 근데 눈이 쫌.. 별로여서.. 인상이 사나워지셨거든요.. ㅜ.ㅜ 그래서 제가 거기서 절개법 수술을 하기 꺼려지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