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에서 마광수 교수님이 나오셔서 엄청난 설전을 하셨다고 하더군요..저는 그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뉴스로 대략 내용을 알았는데...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광수 교수님을 비난했지만 전 웬지 수긍이 갔어요..솔직한 어투가 맘에 와닿았다고나 할까요..특히 성형도 의료보험을 적용해야한다는말에 더욱더 ㅋㅋㅋ 근데 이런생각을 하는 제가 나쁜 여자인걸까요?? 인터넷 리플다는데는 거의다 마광수 교수가 "이쁜여자가 공부도 잘한다" "마음보고 반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런말에 막 뭐라고 하고 비꼬더라고요,...근데 솔직히 처음 봤을때는 당연 얼굴을 보고 호감이 가잖아요...물론 같이 지내다 정들수도 있는거지만 처음 봤는데 마음을 볼수도 없는거구....그런데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더라고요..그렇다고 제가 막 절세미녀도 아니에여...그냥 전 그 교수님이 말씀하신게 틀리다고 생각지는 않았거든요..오히려 이 세상을 겪어오면서 경험한거에 비추어봤을때 공감됬어요^^;;제가 나쁜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