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라는 늦은 나이에 평생의 아쉬움이었던
주걱턱 + 고르지 못한 치열 교정하고자
국내에서 나름 유명하신 주걱턱 교정계의 1인자를
찾아 지난 2년간 교정했습니다. (성별은 남자)
비발치 교정으로 진행하였고 금액은 890만원이고
주변에서 얼굴라인도 많이 좋아지고
얼굴도 많이 작아졌다고 할만큼 나름 만족하는데요.
딱 한 가지 아쉬운건
치아가 튀어나온게 더는 교정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 앞볼이 꺼지고,
중안부가 꺼져보이다보니 구강이 더 앞으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 있는데요. 웃을때나 사진 찍을 때
그래서 더 자신감이 없습니다.
치과 원장 선생님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안) 4개 발치 후 1년 더 교정 *추가비용 20만원
- 이 경우, 외적으로 좋을 수 있지만 치주가 흔들릴 수 있어 나중에 나이먹어 고생할 수 있음
2안) 귀족수술 등 성형 수술 고려 (원장님 추천)
- 중안부가 꺼져 보여서 그런 것이니 교정은 그만하고
귀족 수술이나 코수술을 통해 입체적인 얼굴 만들기
저 같은 유사케이스가 있으신 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맘같아선 심미적인 목적이 더 큰 만큼 1안을 할까 하는데 정말 많이 위험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