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툭 하고 튀어나온 아래턱이 싫어서 입을 가리고 다녔어요 툭튀어나온 광대는 저를 강한여자로 보이게 했죠;;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겁없이 수술을 했어요
수술 후 5일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얼굴이 터질것같은 부움과 아무것도 먹지못하는데서오는 기운없음 무엇보다도.. 숨쉬는게 힘들었죠 코는 막히고 입은 안벌어지고..ㅠ
전 3주면 붓기가 다빠질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나봐요 ㅠ 다행이 수술후부터 만족스러운것은 이제 정상인같은
옆라인이요 턱이들어갔다는거
하지만 3주차인 앞모습은 아직도 볼살 가득하고.ㅠ
(동안으로 보인다지만 전 별로)
입술도 모양이 안나오고 그래요
오늘같은경우 교정시작한 이빨때문에 아파서 못잤다죠
지금 생각해볼때
저처럼 정말 이빨교합도 틀어지고 보기싫은 옆라인이 아니라 조금 나오신거나 그냥 괜찮은데 더 이뻐지고 싶어서 하시는거라면 전 뜯어 말리겠어요
다시 수술하라면 죽어도 못할거같아요 ㅎㅎ
붓기빠지길 기다리는것도 거울보면 우울해지는것도 앞으로 나가야할 난관이 더 많다는것도 알면 힘드니까요
물론 몇개월후엔 부드러운 인상과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지만 그 과정까지가 참 많이도 힘드네요^^ 다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