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청 하고 싶었는데 워낙에 겁이 많은지라;; 고민끝에 상담을 하고 당일 바로 수술했습니다~
사실 양쪽으로 할지 한쪽할지 고민하다가 전 얼굴에 살이 별로 없어서 양쪽으로 하믄 왠지 더 수척해보일것 같아서 소원 풀겸 한쪽만..ㅋ 사진찍고 자세히 봤는데 제가
웃을때 오른쪽으로 입꼬리가 많이 올라가더라구여~^^
그래서 덜컹 오른쪽으로;;ㅋ 혹시나 하는 마음도 들고
포인트로 한쪽만 한게 잘한것 같아요..ㅋ 두쪽보단 한쪽이 대세였을때라..ㅋ 황정음처럼 히고 싶었거든요..ㅋㅋ
첨으로 얼굴에 손대는 전 겁이 나서 후덜덜ㅠ.ㅠ
30분가량 걸렸고요 볼안에 마취를 해서 꼬매드라고요?ㅋ 마취할때만 아푸고 그후 느낌은 없었고요~ 일주일동안은 크게 웃어도 안되고 크게 하품해도 안된대요..ㅋ 실밥이 터질 위험때문에..ㅋ 이런 경우때매 한번은 에이에스 해준대요..ㅋ 일주일 후에 실밥 풀고 밴드 붙이고 다니다가 붙이는게 더 어색해서 기냥 당당하게 떼고 다녔습니다..ㅋ 전 다 알아보더군요...ㅋ 원래 보조개가 없는 아이라..ㅋ 3개월정도 됐는데요..
사진으로 보다시피 아직 살포시 들어가 있어요~
저처럼 많이 하고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써드려요
ㅈㅓ는 대전에 살아서 그냥 대전에서 했고요
덜렁 싼데서 해버렸어요~;; 그것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ㅋ성격상 그냥 하자 하면 확 하는 스탈이라;; 여기는 한쪽 30 두쪽 50예요~
둔산동은 두쪽 80~100까지 한다더군요;;
전 그리 많이 투자하고 싶진 않았던지라;;ㅋ
아직 겉으로 보믄 들어가는 데에 아직 표시가 약간 있
ㅇㅓ요~ 전 볼살이 없어서 더 그렇지만..ㅋ
6개월정도는 되야 자연스러워진다는군요^-^
그쪽을 꼬집으면 응어리같은게 있거든요?
전 그게 조금 거슬려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저같은 사람도 있다더군요~1년되면 자연스럽게 살속에서 없어진대요~ 그런데 혹시 불편하면 제거해준다고 오라고 하더라구요~아직 3개월밖에 안돼서 좀더 지켜보려구요~
그걸 제거라면 보조개가 좀더 약해질거라는데~~
응어리가 약간 몸우리 진 느낌 있는거 빼곤 전혀 불편함은 없어서 아직은^--^ 전 모르는 분들한테는 보조개가 매력적이라는 말 조금 들었음..ㅋㅋ
별로 표두 안나서 그런지 제 칭구들은 하는김에 한쪽
더 하라고..ㅋㅋ 그치만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ㅋ 제글 보고 궁금증 풀리셨음 좋겠습니다~ 한번 용기내어 해보니 추석엔 앞트임하러 보조개 한 그곳으로 가서 그냥 하려구요~ㅋ 그때 상담할때 제가 쌍꺼풀 없이 큰눈인데 미간이 좁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매직앞트임만 살짝 하려구요 ..코가 들창코라 ㄱㅈㄷ에서 상담도 했었는데 이쁜코라고 앞니가 나와서 웃을때 더 그래보이는것 같아고 치아교정하면 괜찮아질거라고 하지 말라고 해서 치과가서 6개월 앞니 치아교정에 잇몸성형까지 하느라 고생좀 했어요 ㅎㅎ 컴플렉스 다 해결했음..ㄱㅈㄷ 칭구 추천에 갔는데 참 솔직하시고 얼굴 전체를 다 보시면서판단하시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어울리는지 꼼꼼히..ㅋ
여자들은 이뻐지고 싶다는 욕구가 끝이 없는듯..ㅠㅠ
모두들 이뻐지시구요~ 첫번째가 안웃을때 두번째가 살며시 웃을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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