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3개월이 지난후 친구들 모임에 갔죠.
얼굴살이 빠졌단 소리를 살짝 들었죠
그런데 성형얘기가 나와서 수다를 떨다
과감히 제가 물었죠 나는 어디를 손대야 할까..
했더니.. 친구왈..
너는 턱을 깍아.
ㅡㅡ^ 기분이 확~ 안좋더라구요
예전의 제 이미지때문인지..
아니면 수술효과가 전혀 없는건지..
슬픔이 밀려오더군요.
3개월이면 수술결과 다 본거 아닌가 몰라요..
더 기다리면 진짜 얼굴이 더 작아질지.....
각만 살짝 없어진것으로도 만족해야하는지..
큰돈이 들어간만큼..자꾸만 기대가 커지는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님들의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될것 같은데..
딱 하나만 여쭤볼게요
3개월 이후에도 얼굴에는 조금씩 변화가
생기나요? 더 작아진다든지..
힝.. 시간이 훌쩍 갔음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