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마랑 앞트임 수술을 헀드랬죠.
작년에 코했던곳이라 앞틈은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2시간정도 걸렸구요,.
앞틈은 하나도 안아팠구..
이마는 쪼매 아팠어요. 마취주사놓을때요..
수면마취해준다고 하구선 부분마취로 수술하더라구요
엄청 당황했지만...정신이 없어서리 어케어케 지나간듯..
마취를 수십방 맞은듯.. 눈섭을 기준으로 이마가운데..
머리속.. 으.... 넘 괴로웠삼..
마취후.. 드뎌 칼로 머리를 째는데..음...적나라한느낌..
꼬챙이같은걸로 짼 곳을 통해 이마 구석구석을 훓어준후..
아마도 뼈랑 살사이를 벌려주는작업인듯..
그담에 보형물 넣고 어케어케 수술이 끝났네요.
이마 훓을때랑 맨마지막에 마무리 할때가 젤 소름돋아요 ㅎㅎ
마지막에 호치깨스 같은걸로 머리를 툭툭..툭..
찍는다는 ㅎㅎ
수술하고서는 멀쩡하게 돌아다녔는데..
밤에 너무아팠어요. 마취가 깨서 그런가..
진통제 먹고 오늘은 멀쩡하네요.
아직은 수술성공인지 어떤지..붓기땜에 잘 모르겠구.
궁금하신분 계심 몇일후에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