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가 다돼가네요,,
여기보니까
어떤분은 일주일째 붓기가 안빠져서 고민이시던데,
전 너무 안부어서 걱정입니다 ;;
제가 직장인인데다,
집에서 성형을 극구 반대하시는 편이라
최대한 티안나게 해달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너무 티가 안나서 걱정이네요^^;
워낙 볼이 움푹 패였던 터라
얼굴 좀 좋아졌단 소리는 듣고있지만,
지방주입을 했다고는 도저히,,상상 안될 얼굴이구요,
그래서 보통 3개월정도 터울을 두고 2차를 한다던데,
전 아마 3주째, 아님 한달째 되는날 2차를 할것같아요 ^^;
병원에서도,
이렇게 조금넣어본건 첨이라고 하더군요 ㅋ
그래서 2차할땐,
쫌 티나서 챙피하더라도 그냥 많이 넣을려구요,,ㅎㅎ
참고로 전 술에 무지 약한데
마취가 안풀려서 엄청 고생했어요
의사샘이 수술전에, 소주 몇잔마셔요? 그러셨는데
마취가 주량이랑 관계가 있다하더군요,,
제가 워낙 알콜에 약한지라 ;;
허벅지 지방뺀부위 통증은 거의 없어졌는데
옆쪽으로 약간 근육이 뭉친듯한 느낌이 있어요 ㅡㅡ;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돈들인거에 비해 쫌 아깝다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처럼 콤플렉스 느낄정돈 아니니까~^^
아, 그리구-
밑에 어떤분이 마취 물어보셨던데,,
마취는 수면마취 한다음 부분마취 합니다
먼저 지방빼는 부위 마취하기전에 수면마취 잠깐,
다음에 볼에 지방넣을때 마취전 수면마취 한번더,,
2차 하고나서 다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