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해보면 어떨까요,,,하고
글올리고 고민하다가 여기 사람들 반응도 지방이식 추천
아는 언니도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진심어린 말에 지방이식 했습니다. 내년이면 나이가 계란한판인데
그냥 순리대로 살까하다가...질렀습니다.
어차피 대학원갈 생각으로 일도 그만둔 상태였기에
겁없이 질렀습죠...3개월이 지나면 꺼진다면서요?
그거 싫어서 이왕 고생하는거 예쁘게 알아서 해달라구 했어요..보통 꺼질거 생각하고 디자인해서 알아서 해주신다기에 잘 해달라고 하고 누웠씁죠...
헉....지금은 집에서 쫓겨날 판입니다...
수술하고 모자쓰구 마스크하고 지하철 타구 집에 도착.
집에 들어서자마자 쫓겨날 뻔 했습니다..
가족도 못알아볼 정도로 얼굴이 부었네요...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겠죠?
악악...벌써 후회되요...자리 잡고 붓기 빠지려면 좀더
걸리겠죠...ㅠㅠ? 괜히 잘 넣어준건데 저도 모르게
익숙치 않아서 손으로 누르고 싶은 충동이 솟구칩니다.
전 성형할 팔자가 아닌가봐요..분명 언니가 하루,이틀은
어느정도 계속 부을꺼구 3일째부터 붓기가 차근차근 빠질것이니 걱정 말라고 했지만,,,,,걱정이 되네요.!!!!!
어때요? 괜찮나요??? 님들이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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