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얼굴이 크고
광대 사각턱이 발달해서
진짜 심하게 스트레스받고 머리로 맨날 가리다가
큰맘먹고 6년전에 수술했습니다.
대학생이었는데 아르바이트로 거의 1년이상 모은돈 전액 투자했었는데
결과는...
퀵이라그런지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 없었구요
그냥 튀어나온게 없어졋다...
얼굴 광활한건 그대론데 뭔가 각은 없어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보지는 못하더군요
워낙 티가 안나니까요..ㅋㅋ
돈아깝...
당시 무려 600만원이나 줬는데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볼처짐때문에 리프팅 시술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울쎄라 써마지 이런쪽 금액 알아보고있는데
암튼 제가 추천드리는 사항은
그냥 단순히 뼈만 튀어나오고 얼굴 자체는 작고 여백 없으신분들은
퀵안면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얼굴 면적이 넓으면서 본래 타고난 얼굴 옆넓이나 턱의 크기가 크신분들은
퀵종류는 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정통으로 깎아내는걸로 한번에 끝내세요.ㅋㅋ
그리고 퀵이든 아니든 볼쳐짐은 오니까
하고나서 지방이식을 하시던지 리프팅을 꼭 하세요.
저같은경우는 하고나서 거의 1년정도 잔붓기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잘 모르다가
1년정도 지난 이후에 볼쳐짐이 오더라구요.
아, 퀵이 그래도 다른수술보다는 덜 위험하다고는 하더이다..
이상 6년지난 퀵안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