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 발품팔러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블로그 후기글 많이 찾아보면서 아래 조건에 부합하는 병원을 선정했어요
1. 수술 후에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고
2. 수술 후에 다시 붙지 않고
3. 모양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곳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려면 실밥이 주렁주렁 달려 있지 않아야 하고 > 시선 성형외과
수술 후에 다시 붙지 않고 > 시선 성형외과(그냥 째는 게 아니라 근육을 뼈에 건다고 합니다...)
모양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곳 > 이건 블로그 후기글 많이 보면서 과교정되지 않는 곳을 많이 찾았고, 시선 성형외과도 그 중 하나
하고 싶을 땐 고민하지 않는 타입이라 바로 예약 잡아서 상담 받고 일주일 뒤 수술 잡아서 했습니다!
원래 붓기가 많이 생기지 않아서 큰 붓기는 2~3일 안에 거의 빠졌고 실밥 제거까지는 일주일이 걸렸어요. 실핏줄 터지지 않게 조심히 마사지 하라 하셨는데 제가 좀 세게 했는지 실핏줄 터지는 정도의 증상만 2주 정도... 충분히 회사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수술 같습니다
수술 전 뒤가 꽉 막힌 모양의 눈이 싫어서 항상 화장으로 감추고 살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