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을 한지 약 4~5년 정도 되었습니다.
당시 첫 쌍수였고 딱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상담은 수술 당일에만 가능하고 그 전까지는 실장님과의 상담만 가능했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에약을 잡은 상태에서 수술 당일날 쌍꺼풀 상담을 하였습니다.
당시 무쌍에 눈꺼풀이 늘어나서 눈동자를 좀 많이 덮고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보시더니 자신있는 눈이라 하시며 얇게 라인을 잡으면 된다고 인아웃으로 하자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앞트임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그냥 믿고 맡기면 된다는 스타일이셨습니다.
바로 수술대 위에 올랐고 약 30분정도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 잠깐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귀가를 하였는데.. 원장님께서 막 나쁘거나 이상한 분은 아니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쌍꺼풀은 속쌍꺼풀이 되었고 양쪽이 비대칭이 되어서 재수술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오진을 하신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쨌든.. 재수술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