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쌍수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사각턱수술을 해야지 생각했는데 가족들이 말리고 허락한게 쌍꺼풀이라서 한건데 지금은 잘 선택한거같아요.
전 지방에서 나름 유명하다는데서 했고 그냥 엄마 아는 분 아들이 거기 의사라고 해서 간거에요.아무튼 그 의사분이 얇은게 어울리겠다 그리고 눈매교정이랑 앞트임도 해야겠다고 해서 그냥 다 알겠다고 의사선생님한테 맡겼어요.그래서 부분절개 앞트임 눈매교정으로 했어요.쌍액을 한 한달?정도 했었는데 수술한 후 지금도 한쪽 눈이 쳐처서 지금도 좀 짝짝인데 저말고는 다들 모르더라구요.그리고 저도 그냥 매력이지 뭐 그러고 말구요.ㅋㅋ
나중에 학교가니까 그 병원에서 쌍수로 유명한 의사는 따로 있더라구요ㅋㅋ...
붓기는 정말 계속 빠져요.6개월차때 아 이제 붓기 끝이겠구나 했는데 1년지난거랑 또 다르더라구요.
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자기 앞트임흉생겼다고 앞트임흉 조심하래서 진짜 잘때 안건드릴려고 노력해서 흉은 안 생겼어요.
운동은 못했어요..집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았던거같아요ㅋㅋ사실 먹는것도 안짜게 먹고 하라고 그러던데 저는 수술하고 나서 너무 배고파서 피자시켜먹고 오히려 그때 더 살쪘던거같아요.
친구들은 그 병원에서 유일하게 대박친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의사가 추천해주는대로 해서 그런거같아요.
암튼 후기는 처음적어본거라서 막 뭔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모두 수술 성공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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