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2월에 수술했으니 일년은 안됐네요
쌍수가 정말 흔하고 이제는 시술이라고 불릴정도지만
눈이 너무나 컴플렉스여서 정말 신중히 알아봤어요
수술전 제 눈 상태는 원래 눈두덩이 살이 많아 두툼한데 쌍액을 6년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해왔기에 살이 많이 늘어나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이건 패스
눈상태가 까다롭다는 생각에 병원고르는데 고민이 많았어요
발품은 3군데 가봤어요
알고보니 제 살? 가죽? 이 두꺼워서 쌍액을 그렇게 했는데도 늘어남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수술하기도 까다로운 눈이 아니고 해서 부분절개하고 눈매교정하는데 200줬어요
병원은 눈 이외에 다른걸 추천하면 믿고 걸렀구요 정말 필요한거만 얘기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전에 쌍액하고다닐때의 눈모양과 비슷하게 자리잡혀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현재는 붓기 다 빠지고 잘 지내고있어요
일단 아침에 쌍액 안해도되는게 정말 좋아요...
쌍액안하면 밖에 못 나갔거든요..ㅜ
살짝 짝눈이긴한데 다른사람은 모르고 나만 거울볼때 거슬리는정도? 그래서그냥 살려구요
나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