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후기 입니다^^
눈밑 주름제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했었는데,
아는 분의 소개로 입소문 있고 꽤 유명하다는 영등포 ㅇㅅ 에서 레이저 눈밑 지방제거 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맨처음에 눈 밑에 마취를 하는데, 마취할때 정말 많이 아파요.
오른쪽 부터 제거하기 시작하는데, 레이저로 지지니까 탄내나는데 아프진 않고, 나중에 비계를 꺼내는데, 정말 정말 너무너무 아팠어요.
거의 눈알이 빠져나가는 기분.
의사선생님도 지방제거 하기전에 '10초간 정말 많이 아플겁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마취 정도라 생각했는데, 거의 상상 초월로 아파요.
지방 제거 후에 생각보다 지방이 많다 그러시고 이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주름이 많았던 거라고 그러시더군요.
처음엔 피멍이 무지 컸는데, 얼음찜질 해주니까 피멍은 좀 빠졌고.. 원래 피부가 약해서 하기 전에 이미 피멍은 예고해 주셨었어요.
&&문제는, 오른쪽을 제일 먼저하고 왼쪽을 나중에 하면서 왼쪽이 더 아팠는데, 오른쪽 눈에 피가 심하게 고여있어요.
병원 측에서 붓기와 멍은 얘기했는데, 피 고임에 대해선 아무말 없었는데.. 걱정이 정말 많이 되네요.
오른쪽에 검은 눈알만 빼면 나머지가 다 시뻘겋게 피가 고여 있어서... 이거 괜찮은 걸까요?
붓기도 얼음찜질 계속 해줬더니 많이 빠졌는데, 피 고인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일단 얼음찔질 해주고 있는데, 이거 괜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피 고인것만 빼면 붓기도 멍도 많이 가라앉아서 괜찮은데...
피 고이셨던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