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안과에서 아침 10시에 수술받았는데..
처음 엄청 떨려서 수술대에 누웠을때 다리가 장난아니게
떨렸어요~
그러고 누워있으니깐 간호사 언니가 얼굴 소독해주고
눈에 무슨 안약넣고 의사선생님 오시자마자 바로
라인그리고 수술을했는데..
특히 마취할때 진짜 아푸더군요ㅜ.ㅜ
전 진짜 죽는줄 알았답니다ㅋㅋ
근데 그후로는 하나도 안아펏지만 자꾸 눈위로 실이
지나가는걸 보니깐 정말 겁나더군요...
그렇게 다 끝나고 거울을 보고 라인만 보라고 했더니
라인은 어느정도 괜찮은것같아요ㅋㅋ
그러구선 무슨 테이프같은걸로해서 눈을 반쯤이나
가려 붙여놨어요ㅋㅋ그래서 앞이 하나도 안보여요
지금은 수술다하고 집인데 눈 너무 따갑고 눈이 뿌옆게
되서 앞이 안보이고 그래요...
눈이 왜 뿌옆게되요??
그리고 눈위에 테이프같은걸 붙이는 이유가 모예요?
하여튼 낼 실밥뽑으러 오라고 했는데 앞으로 붓기
잘 빠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