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드디어 고대하던 수술날 !
6시에 예약이어서,
10분 일찍 갓는대,
한시간을 더 기다렷어요 ㅠ
잘하기로 소문난곳이라서 맘편하게 먹고 갓지만
그래도 왠지 안심이 안되는거잇죠 ㅠ
눈에 그림 그리고 ㅋㅋㅋ
수술을 할려고 누엇는대
수면 마취를 먼저 햇거든요,
정말 사차원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ㅎ
한, 10분쯤 뒤에 , 정신을 차렷는대
전 다한줄 알고 ㅠ
다햇어요 ? 하니까,
이제 시작이에요^^; 하는거 잇죠 ㅠ
부분마취할려고 수면마취를 햇나봐요 ㅠ
그다음 부터 의사선생님과 말하면서
수술을 시작햇는대,
아프진 않아요, 그냥 기분이 무지 이상할뿐 ㅠ
다하고나서도, 진짜 꿈이엇는지 생시엇는지,
구별이 잘 안가더라구요 ㅠ
끝나고 회복실에서 30분 잇다가
집에 왓는대, 오마이갓,
엄청 부엇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매몰이엇는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아이참 붙이던대보다 한개더 붙일수 잇을만큼
높게 잡아주셧거든요,
쌍꺼풀은 원래 크게 떠야된다면서, ㅠㅠ
붓기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지만,
시간이 약이란말, 새겨듣고,
열심히 얼음찜질 하고 잇습니다, ^ ^
눈하시는분들, 정말 안아프니까,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