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원이라 거래처에 갔다가 들어가는 길에...
전에 다니던 회사 사람을 우연히 마주쳤거든요...
못 본지는 몇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딱 보고... 선배님~!!
절 쳐다보시더니 모르시더군요..ㅡㅡ;;
모르겠다는 듯이...
저 xx요~!! 그제서야...
엄청 많이 변했다면서 못알아보겠다고 막 그러고...
그 분은 저 눈수술 한 줄 모르니깐..ㅋㅋ
한달동안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근데 전 신기한게...
음... 한달 10일째하고 한달 11일째하고 붓기 빠진게 엄청 차이나요...
하루차이에...
오른쪽이 너무 더디게 빠졌는데...
갑자기 하루지나니 완전 티나게 빠지고..ㅋㅋ
음... 잘 되서 못 알아보긴 하는데도...
왠지 예전 얼굴이 그리워 질때도 있고...
섭섭하고...
또 예전 사진 보면 내가 아닌것 같네요^^;;
님
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