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반예약을 잡고 두근두근
병원에 갔죠
밥을안먹고가서그런지 배가 무척고팠어요,ㅋㅋㅋ
암튼 저는 라인도 좀 빨리 그린편같애요.ㅋㅋ
저는 큰쌍꺼풀말고 속쌍꺼풀보단 약간만 큰 쌍꺼풀을 원했거든요..ㅋ
일단 수술실에 들어가니깜짝!!!
넓은수술실에 수술대하나덩그러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프냐니까 마취할때만 좀 아프다고그랬어요.ㅋ
근데 전 마취할떄도 별로안아프더라구요.
원래 주사같은거 아파하지않아서.ㅋㅋ
주사맞고 얼얼하더니 이제 슬슬수술에 들어갔는데
진짜 아프진않은데 너무너무 무서운거예요..
등에 힘꽉 주고있다가 슬슬 시간이지나면서
40분정도 되자 지겨워 죽겠더라구요.ㅋㅋㅋ
온몸을 비틀고.ㅋㅋㅋ
자꾸 눈떠보라그러고.ㅋㅋㅋ
마지막엔 왜그랬는지 몰르겠는데
막 스트레스랑 짜증이 장난아니었어요.ㅋ
아프면 말하라고해서 조금 아플때 아아 이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리아프짇않았고 친구가 옆구리 꾹꾹찌르는정돈데
괜히 아말하면 더아프게할까봐 오바해서 신음소리내고 그랬던거같애요.ㅋㅋ
암튼 전 붓기는 지금 정말 없는편이예요.ㅋㅋ
제가 원래 체질이 그렇거든요.ㅋㅋ
화욜날 실밥풀러가는데 잘됐음좋겠ㄴ ㅔ요.ㅋ
지금은 제가 원하는 모양이 아닌데요
뭐 그렇게 이상하진않아서...그냥 있어요
전 얇게했거드뇽.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이담ㅇㅔ 후회할수도있을래나
생각이 들지만
없던 쌍꺼풀 생긴게 어디냐는 생각으로 살고잇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