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에 엄마랑 가서 앞트임 하고왔어요~
쌍껍 한지는 13개월 남짓 되었구요. 근데 매몰로 쌍껍할때 앞틈은 겁나서 못하구 있다가 이번 방학에 큰 맘 먹고 째고왔숨니다..
엄마두 이제야 시원스러 졌다고 하긴하는데...
예전에는 눈앞 흰자가 별로 안보여서 평소에는 모르다가 사진만 찍으면 사시처럼 나왔었거등요~
그런데 지금은 실밥과 약간의 붓기땜에 날카롭긴 해도 눈매가 훨씬 시원스러워 진 것 같습니다~
워낙 몽고가 심해서~
어제 수술하는 도중에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아이고~ 많이 막혀있네~"
그런데 테이프를 살짝 떼어보니 약간 짝째기인 것 같아 걱정이 좀 되네요~ 님들도 첨엔 그랬나요??
우선은 실밥 푸를 때 까지 기다려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