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오늘 낮 12시에 수술 시작해서 1시10분정도에
끝났어요..지금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쓰는건데
저 아까 낮에는 정말 아퍼서 차라리 미치고 싶었다는..
이번이 세번쨰 눈 수술이라 근육이 많이 뭉쳐있었대요
그래서 수술도 힘드셨고 마취도 계속 풀려서 완전
생살에다가 칼댔다가 저 꽥~소리지르고 의사샘 놀래서
다시 마취 넣주시고..
암튼 정말 첫번째 두번째 수술과는 비교할수 없는
너무너무 힘든 수술이었답니다.ㅠㅠㅠㅠ
지금은 좀 마니 나아져서 아까보단 덜 아프네염..
정말 다시는 얼굴에 칼대기 싫다는 생각뿐입니다..ㅡㅡ
그러나!! ㅋㅋㅋㅋ
거울을 볼때마다 흐뭇흐뭇!!ㅋㅋ
이 전에 쌍껍이 너무 잘못됬었기 떄문에 오늘이 수술
첫날이라지만 확 달라진게 느껴지네요 하하하
월욜날 실밥푸르러 가는게 느므 기대된다눈..^^
그럼 붓기빠지는 경과보며 다시 후기 올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