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길게 썼는데 다 날아갔네요~ 엉엉ㅠㅠ 짧게 요약해서 써야겠어요ㅠ
얼굴이 각이진 네모는 아니구요, U자형이라고 해야하나...그런 얼굴이예요^^; 사진찍으면 직사각형+타원형으로 나와서 안 이뻐요- 웃으면 그나마 좀 낫구요.
엄마도 젊으셨을땐 저랑 비슷하셨는데 나이드시니까 볼쪽이 처지셔서 네모나게 되시더라구요ㅠ 저의 미래모습이 걱정이 됩니당;;보톡스도 많이 맞으면 살이 처진다고 해서... 젊었을때 아예 근본적으로다가 확!ㅎㅎ
1번- 턱을 깎는다.
2번- 무턱수술(보형물)을 한다.
어떤게 저한테 더 절실한가요? 광대도 있긴한데 웃으면 아주 흉한것 같진 않아서(사실 광대수술은 좀 무섭기도해요;ㅋ) 그럭저럭 그냥 놔두려구요ㅎ
턱은 심한 무턱은 아니고 그냥 짧은 편이예요. 턱깎는것보단 덜 위험할것 같고...턱을 살짝 길게해서 자연스럽게 계란형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하다가도... 턱이 짦아서 그런지 어려보인다는 말이나 얼굴이 작다는 말 자주 들었는데 괜히 했다가 얼굴만 커지고 넘 나이들어보일까봐 걱정되구요... (그나마 쬐꼼 있던 귀염성 없어질텐데- 무턱수술하고나서 이도저도 아닌 얼굴될까봐요ㅠ)
그래서 차라리 얼굴이나 작아지게 턱을 깎을까 생각하니 안어울리는건 아닐지... 위험하기도 하고...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급하게 사진찍어놓고 보니 얼굴이 작은것도 아니었네요...-_-ㅎ 피부는 또 이건뭐... 보는 분들께 죄송합니다...ㅋ 수술 초짜인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왼쪽은 안웃을때, 오른쪽은 웃을때 모습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