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때문에 계속 잠을 설쳐요. 3~4번 계속 깨요.. 뭐 먹다가 또 잠들고 컴퓨터 하다가 또 잠들고 그러네요..붓기가 배로 내려온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느날은 아주 임산부 처럼 배가 엄청 올라오더라구요..몸도 전체적으로 많이 부었음..살도 좀 찐것 같아요..참, 겨절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별 고통없이 지내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전 유두까지도 넘 아파요. 아, 이점은 나쁜 점이자 좋은 점이네요. 유두 감각이 처음부터 있어요. 이번에 재수술인데 첫수술 때는 4년 정도 후에 감각이 완전히 돌아왔거든요..
아....몇일후면 2주째인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전 수술 4~5일후엔 자다가 제가 쇼크사로 죽을 줄 알았어요..ㅠ. 지금 새벽 4시30. 고진감래..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