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명 : ㄷㅌㄹㅁ 성형외과 (youtube에서도 꽤 유명함)
상담자 : 1st : 상담실장하고 상담 2nd : 원장과 상담 (상담실장과 함께) 3rd : 상담실장하고 상담
상담비 : 만원 (CT촬영비는 3만원, CD 굽는건 2만원)
코 재수술 상담받으러갔는데, 상담실장이 너무 고집이 셈..
문제는 본인이 잘못 알고있는 의학적 지식이 있는데 고집까지 세니까 답답해 죽는줄 알았음 ㄹㅇ
딱히 밝히진 않았지만 내가 의료인이라 처음에는 설명해주다가 계속 고집 부리니까 걍 참았는데 입이 너무나 근질근질했음..
원장님하고 같이 상담할 때에는 옆에서 내가 하지도 않은 말 왜곡해서 전달하고 내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고집부림;;ㅋㅋㅋ
원장샘이 딱히 재수술할 필요 없다고 했는데 내가 추가로 질문 몇개 더 하니까
'아니 여기에서 수술도 안할거면서 왜케 질문이 많아?' 딱 이런 표정으로 지루한듯 표정관리 겁나 못함..ㅜㅜㅋㅋ
다음 환자 봐야되는데 내가 턴오버 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음. 얼굴에 너무 드러남 서비스직 자질이 없어 보였음..
곧 이 바닥에서 18년차? 라면서요.. 아니 베테랑 상담실장께서 이렇게 서비스 하면서 어떻게 살아남으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