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눈재수술 이마거상 턱지흡 턱리프팅 발품팔고있어!
멀리서 와서 시간이 부족하지만 너무 쫓기기는 싫어서
이틀 잡고 두군데씩 다니는 중이야.
1. ㅂㄹㅍ 이마거상 턱지흡 턱리프팅
추천해서 갔는데 되게친절하심
금액은 세개하는데 비싼감이 없지않지만
거상쪽으로는 유명하대서 무리라는 생각은없었음.
거상만 계획했으면 어 여기서해야지? 싶더라고
미국인? 들이 많이 수술하러온것같았어
여긴 수면마취로 진행한다더라구.
2.ㅇㅇㅂ 성형외과
이마 턱지흡 턱리프팅 쌍커풀재수술 코 자가늑 생각했어.
상담실장님이랑 대화 하는데 나는 평생 내 코만 휘어있는줄알았는데 왼쪽과 오른쪽이 비대층이라고 하시더라구.
그래서 코를 하더라도 완벽한교정은 안될거라고..
이마 지방이식 추가로 추천해주셔서 상담에서 가닥은
이마거상&턱 지방흡입& 턱 이중리프팅
쌍커풀재수술&눈매교정
코 자가늑&실리콘 절골 이렇게 말씀하셨어.
워낙 사람이 많아서 진짜 한 세시간 병원에서 살았는데
한분이 하는게아니라 원장님 두분이서
수술 커리큘럼짜주시고
한분은 거상.눈 다른분은 코.리프팅 이렇게 수술해주신데서 좀 믿음가더라 쌍커풀은 수면마취 진행하고 다른 수술은 전신마취로해서 한큐에 끝낸다고 하는데
좀 무섭기는 한데 마취 의료진들이 많다고해서
마음이 많이기울었음.. 가격도 좀 괜찮은 편이였고!
상담받고 숙소 올때까지만해도 여기서할까? 했는데
성예사 글 보니까 눈매교정/코 절골 이야기하는곳은
거르는게 좋다그래서.. 좀 무섭기도하고 해서 다 돌아다녀보고 확실히 정하자! 해서 둘째날 다 돌아보고 결정하기로했어.
3.ㄷㅇㅇ 성형외과
둘째날 ㄷㅇㅇ 갔는데 대기시간은 좀 있었어
일단 상담으로 가닥잡은게
이마거상,쌍커풀 재수술,코,턱지흡,리프팅 이였는데
생전 몰랐는데 내 턱이 좀 다부진?사각형이더라구
상담할때 리프팅만 하게되면 부해보일수있대서
양악을 추가로 넣고 원장님 세분 만나뵀어
눈,이마거상,지흡 원장님 코(비염) 원장님 윤곽 원장님
눈은 내가 좀 귀티나는..? 고급스러운 인상을 좋아해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수술받으신분중에 제일
비슷한 인상인 분 찝어서 말씀 드렸는데 눈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비슷하게 나올것같다. 눈매교정은 이마거상을 하기때문에 할 필요없을것같다. 지방흡입을 하고 리프팅은
3개월후에 보고 진행하자. 관리를 잘 하면 리프팅 안해도될수있으니 수술후 노력해보자 하셨어(솔직히 리프팅은 내가 하고싶어해서 말씀드렸는데 경과보고 하시자고하셔서 좀 놀랬음.. 믿음직?스럽달까)
코는 내가 그 전 ㅇㅇㅂ에서 얼굴 왼쪽,오른쪽이 비대가 심한편이라고 해서.. 너무걱정된데다가 사람들이 절골 하는곳은 좀 피하라고해서 여쭤봤어. 내 코가 절골을 해야한다는데 절골은 좀 너무 무섭기도하고 최대한 뼈에 손 안대고싶다. 부작용도 너무 무섭다 했더니 절골 할 필요없다. 코가 높은편이라 미간은 그대로 가져가고 콧대 실리콘,코 앞은 자가늑/기증늑 하자고 하셨어. (내가 자가늑 하고싶다고 함) 기증늑은 2개가 필요하니 비용측면에서 자가늑이 나을거같아서 자가늑으로 하기로했고 비염이 심해서 비염수술을 같이 하기로하고 자려한코쪽으로 가닥이잡힘
윤곽은.. 내가 살이찌면 얼굴에 상~당히 많이 찌는타입인데. ct상에서 턱이 다부지고 쳐낼수있는 뼈가 많고 신경도 적당히 위에있어서 효과를 좀 볼것같다고 하셔서 내심 기대... 턱 끝 가운데를 자르고 남아있는 양쪽을 턱으로 가져와서 갸름하게 가기로했어.
4.(번외)ㅇㄷㅅ 성형외과
솔직히 난 여기서 하려고 했었어.. 제일먼저 연락했고
원래는 여기한곳만 보고 맘에들면 바로 수술하려고 했었거든. 그때는 마취나 다른 부분을 몰랐던것도있고 수술하려고 마음 먹은 이유가 sns에서 미친듯이 보이고 코가 너무 내스타일이여서 코 단독으로라도 하려고 연락한곳이였어.
근데.. 상담 실장님이 휴무가 많으셔서 연락이 잘 안됐고. 스케쥴 조율이 힘들더라구. 서울 출발 전날에도 휴무셔서 일정짜는게 혼돈이였어서 여기시간에 거의맞춰서 이틀동안의 계획을짰는데 오늘 내가 몸살이나서 내일 예약가능하냐고 연락했는데 묵묵부답.. 내일 휴진인거 인터넷보고 알게되서 병원에 전화해서 다섯시 예약으로 미루고.. 병원 앞에갔는데 대형차라 발렛(주차타워)안들어가진데서 실장님 전화했는데 안받음.. 문자도 안받음.. 차 막 들어오고 해서 그냥 여기보지말자. 하고 돌아서 가는데 5시30분쯤 병원에서 전화옴.. 왜 안오냐고.. 실장님 연락안와서 돌아가고있다니 병원으로 연락주셨으면됐는데 실장님 휴무시라고 전달받음. 짜증나서 그냥 그 전병원에 수술예약잡아서 거기서할거라고 이야기하고끊었어. 그 후
오전 10시에 보낸 문자답을 오후 7시50분에 받았어
"오늘은 제가 휴무로 목요일에 출근후 확인해서 답변드릴께요~~"라고. 열받아서 다른병원 수술예약했댔어.
멀리서 오는것도 아시는분이 목요일?
최악이었다. 진짜. 늦을까봐 밥도 한끼도못먹고 쫄쫄굶으면서 찾아갔는데 열받고 짜증나고. 원장님 솜씨는 모르겠는데상담 선생님은 바꾸셔야될듯..싶더라
결론은 ㄷㅇㅇ에서 만족스럽게 상담받아서 오늘 계약금 걸고 제일빠른 12월31일 수술 잡고왔어! 갑자기 수술해야겠다 생각들어서 마음먹은지 한달만에 예약잡고 무지성으로 서울와서 돌아다닌거라 걱정했고 아직도 한번에 많은, 큰 수술을 하게되서 걱정되지만 믿고 하기로한만큼 믿어보고 진행하려구! 좋은결과 빌어주길바래 ㅠㅠ 후기는 수술후에 올려보도록할게!
님
[etc] 
먹는게데일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