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축소를 생각하면 할 수록 내가 호갱이었구나 라는 생각이들어~
콧볼전문병원이라는 곳인데 상담비 1만원 그래... 이건 상담실장이 거진 한 시간 걸려 설명해주니 그렇다쳐.. 그런데 콧볼만 줄이러갔는데 콧볼축소에 콧날개 올리기에 거기다가 만곡개선술이라고 콧날개에 녹는 실을 넣는거야~ 그렇게 해서 가격은ㅋㅋㅋ 코수술이랑 견적은 비슷해... 콧볼축소 모양도 맘에 안드는데다가 원장 마음대로 자연스럽게 줄여서 나는 결과에 좌절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얼마전에 콧구멍 늘리느라 콧구멍을 만지는데 실이 느껴지는거지... 근데 드는생각은 ㅋㅋㅋ 여기에 120만원을 주고 왜 실을 넣었을까야... 진짜 과잉인 것 같아.. 첫 수술이니 추천해주는 데로 해야 잘 나오겠지 하는 마음에 할부로 긁었지..
할부 값 나갈 때마다 속이 타들어갔어...
콧볼축소로 자연스럽고 싶은 사람들 많을 텐데.. 잘 알아보고 수술해...
내가 가장 한 스러운건 콧볼전문 병원에소 콧대 코끝을 물어봤다는거야.. 거긴 ㅋㅋㅋ 내 코 보고는 콧대에 실리콘 들어가면 아바타 된다.. 코끝은 피부가 두꺼워 티도 안난다 베스트는 300가까이 주고 콧볼축소였어
뭔가 홀린듯 수술했는데 코 절개를 너무 해놔서 밸런스 무너지고 코 망가짐... 게다가 비대칭 조금이라도 맞춰 줄 생각없이 똑같이 절개하면서 코밑살은 없어지니 코가 삐뚤어보여... 우울증걸린듯.. 예사들 잘 알아보고해 복코님들은 그냥 수술하는게 맞는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