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 때 ㅇㅇㅌ(8)에서 받았던 상담이 마음에 들었었는데 다른병원이랑 고민하다가 수술은 다른데서 받았었거든..
근데 지금 콧대 단차 생기고 콧구멍 비대칭에 한쪽 콧구멍 숨쉬는게 좀 불편해서 재수 알아보게 됐고, 첫수 상담 때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오랜만에 재상담 갔다왔어.
예전 상담이랑 똑같이 실리콘은 안해도 된다고 하셨고 딱 필요한 부분만 말해주시는게 마음에 들더라고.. 근데 재수에 기능까지 좀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금액이 많이 세지더라..
원장님은 주관도 확실해보이고 쿨하게 따박따박 말씀해주시는 스탈이라 끌리긴 하는데 성형외과라 실비청구가 안돼서.. 여기선 수술 안 할 것 같긴한데 첫수를 여기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
암튼 상담을 받아보니까 내코가 지금 뭘 받아야하는지 좀 명확해진 것 같아.
안좋은점은 예약시간보다 대기를 1시간 40분이나 한거. 그날 좀 짜증나고 화나긴 했다. 사람 많아서 다들 바빠보이기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