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복코고, 복코 개선과 화려한 모양을 위해 재수술을 결심함. 첫수술에 메쉬, 귀연골을 썼음(비중격으로 수술한 줄 알았는데 첫수술 병원에서 구라치고 메쉬 넣음). 코끝처짐은 내가 느끼기엔 좀 있으나 의사들 말로는 거의 없다고 함. 기억나는 병원 위주로 작성
1. ㅇㅇㅂ(ㅔㅣㅣ)
김ㅈㅇ 원장님.
우선 과도한 진료 환자 속여먹기 일절 없으셨음. 내게 말하시길 이미 코기둥이 튼튼해서 그위로 귀연골만 넣고 높이면 된다고 했음. 재건수술을 하는 것은 돈낭비라고 하심. 내공이 많아 보이셨음
귀연골만 넣고 비중격 세우는 거라서 330인가 나옴
2. ㅁㅇㅌ(ㅏㅣㅣ)
박ㅈㅎ 원장님.
여긴 지은 지 얼마 안 돼서 안 비쌀 줄 알았는데 비쌈. 실장 말로는 가격 때문에 사람들이 자가늑 써야하는 거 기증늑 선택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자가늑 기증늑 가격 비슷하게 한다고 하더니 가격 안내 받으니깐 둘이 또이또이임. 다른 병원과 자기들은 다르다는 식이었는데 다른 병원이랑 가격 비슷함.기억상 기증늑 500대 자가늑 600대 그냥 돈 어차피 비싼 거 자가늑하게 돼있음
의사만의 줏대나 이런 게 없었음. 환자가 하고 싶다면 다 해주는 식. 근데 환자가 원하는 게 환자 얼굴을 망치면 말려야 하잖냐
여긴 그게 없음. 다른 병원에서 다 말리던 콧볼축소 여기선 해주겠다고 그러고. 지방이식 할까 말까 물어보니까 답변이 하면 좋고~ 로 성의 없었음.
가격은 자가늑, 콧볼축소로 680
3. ㄷㄷㅇ(ㅓㅗㅓ)
- 김ㅌㅅ 원장님
상담을 아주 성의 있게 해주시고 연필로 내 코사진 위에 그림 그려서 디자인도 보여줌. 하지 말라는 건 단호하게 말하는 편. 코 높이는 건 자신 있다고도 말씀하심.
기증늑이면 540, 자가늑이면 650
솔직히 후기 사진 보고 여기가 화려하게 잘 뽑아서 끌렸는데, 후기 뒤지니까 코끝처짐, 양키코 후기가 있어서 갑자기 망설여짐.
에이에스 1년 안이면 비용×
4. ㅇ(ㅏㄴ)
-안ㅅㅂ 원장님
여기는 들어본 적 없으나 강언 유저들과 쪽지 주고 받다 알게됨. 상담으로는 여기가 제일 좋고 가격도 합리적. 후기 사진도 화려하니 예뻤음. 자연스러운 건 자연스럽게 해주시고. 병원 내부는 ㄹㅇ 아줌마 아저씨들만 오는 요상한 성형외과일 것 같은데 원장님 손은 정말 트렌디하심.
문제는 기증늑이나 자가늑 다름이 없다며 기증늑 440 이 진단으로 나옴. 근데 님들도 알겠지만 나는 재수술 기증늑은 많이 꺼려짐. 흡수 문제 때문에. 굳이 큰 돈 들여 도박을 걸기 싫음. 자가늑은 불가능하냐고 여쭤보질 못했음.
상담 ㄹㅇ 자세하고 복코를 어떻게 개선할지 계획을 설명해주고 어울리는 라인도 추천해주심. 그리고 보니까 환자 사후관리 잘봐주시더라. 곧 전화해봐서 자가늑도 한다고 하면 여기서 하고 싶은 마음 있음
5. ㅇㅇ( ㅗㅔㅁ)
- 오ㅁ 원장님
대망의 ㅇㅇ. 여기를 가장 기대했음. 7월에 전화걸고 12월 상담 잡고 3월로 수술일정 잡았다. 요즘 보니까 지금은 7,8월은 돼야 상담 가능하다고...
진단은 이분도 귀연골만 넣자고 하심. 내가 화려한 모양과 높이를 원한다니까 귀연골 추가로 넣어서 가능하다고 하심. 근데 나는 코기둥, 비주 부분이 좀 나온 것 같아서 그냥 아예 새로 오ㅁ 원장님표 라인으로 재건하고 싶거든.
재상담하고 싶다고 실장님한테 말만 해둠. 재상담하면 자가늑 재건 수술 말씀드릴 거임. 글고 여기서라면 기증늑 의향도 있음. 다섯번 수술한 사람도 여기서 기증늑 썼는데 유지 잘 된다 그러고 원장님도 좋은 기증늑만 들여온다고 직접 유튭으로 보여주시니까 믿음이 감...이러면 안 되는데
여튼 지방이식 다른 원장님께 이벤트로 124만인가 강언 가격 그대로고, 코는 재수술 귀연골인데 550 . 여기 많이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