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매몰 + 이마거상 병원선택 후기 예요.
저는 쌍수는 15~6년 전에, 앞트임은 13~4년 전에 했었는데.. 당시에 너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던 탓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속 쌍커풀처럼 너무 얇게 나오는게 불만이였어요.
실 후기 위주로 알아보고 몇군데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솔직히 코디 쌤들이 거의 다 동일하게 상담해 주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수술한 곳은 눈 수술으로 괜히 유명한게 아니긴 하구나 싶더군요.
원장님이 오셔서 보시고는 쌍커풀 + 이마거상을 추천해 주셨어요. 제가 안그래도 안검하수가 아닌데도 상담 때 마다 이마 근육으로 눈을 치켜뜬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게 제가 의식적으로 눈과 눈썹 사이 거리를 좁게 느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거울로 볼때랑 사진 찍힌거 볼때랑 다르게 느껴질거라면서요.
와..깜놀.. 저도 몰랐던 제 상태를 단번에 캐치! ㅋㅋ
수술방법이랑 효과도 설명해 주시고, 이외에도 궁금한 것 없으시냐고 계속 물어봐주시고.. 여러 후기에서도 봤지만 역시는 역시구나~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바로 수술예약 잡았고.. 오늘이 수술 4일 째 인데.. 쌍수 라인 마음에 들고,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아직까지 붓기가 최고조라.. 붓기가 빨리 빠졌으면 좋겠네요ㅎ
붓기 빠지면 사진이랑 후기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