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시간이 몇 년 지나서 비용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백얼마였음.
접수하고 검사를 약 두 시간 정도 받았음.
검사하고 중간 중간 검사 결과 확인 시간도 있어서 꽤 지루한 편임.
원장님한테 직접 수술 받았고 수술 시간은 10분 내외였음.
수술이 끝난 직후부터 4일차까지 누가 눈에다가 모래 뿌리는 것처럼 엄청 따갑고 아팠음.
진짜 너무 따갑고 짜증나고 해서 죽는 줄... 눈이 너무 민감해져서 불빛은 볼 생각 하면 안 됨...ㅋㅋ
비유를 하자면, 어두운 공간에서 푹 자다 깼을 때 빛을 마주하는 느낌보다 훨씬 더 민감해서 불 다 꺼 놓고 생활했음.
5일차였나 6일차였나 병원 가서 눈에 붙여준 보호 렌즈? 빼고 서서히 시력 회복함.
지금은 정상 시력이고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밤에 빛 번짐이 살짝 있으나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님.
전체적으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