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가장 큰 병원에서 15년전에 라식수술을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초기라 온갖 썰이 많았었죠..부작용에 대한...
하지만 렌즈끼는 것도 눈이 너무 피곤하고 안경은 불편하고 해서 라식수술을 감행했습니다.
3일간은 계속 눈물 흘리며 앞도 안보이고 그렇게 누워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답이라...곧 앞도 잘 보이고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죠.. 1.0시력을 5년이상 유지하다가 그 이후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0.3~4까지 내려왔습니다. 필요할 때는 안경을 쓰구요, 일상생활에서는 그냥 안경안쓰고 살아도 괜찮아요.
눈부심도 심하지 않고 라식은 적극 추천합니다. 젋을 때 안경 안쓰고 멋부릴 수 있고 후에 시력이 나빠져 다시 안경을 쓴다고 해도 그때는 40~50대니 괜찮습니다. 이 나이에는 안경쓰는 것도 꽤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