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근시난시 다 심했고
알러지성 비염+결막염 다 있음
소프트렌즈는 답답해서
하드렌즈는 교정은 잘 되는데 눈에 뭐 닿는 느낌을 내가 되게 민감하게 느끼는 편이라서 정착 실패했어
눈 많이 쓰는 직종이라 좀 고민했는데
지인찬스로 수술 받게 되었고 아직도 넘 만족해
(혹시 망하면 다른 일하면서 먹고살지 생각하기도 했고 ㅋ)
흔히들 얘기하는 건조증은 생겼어
근데 견딜 만한 수준이라 귀찮아서 걍 인공눈물도 안 넣는다…ㅋㅋㅋ
시력 저하가 아직 체감할 정도로 오진 않아서 여전히 과금 눈 잘 쓰고 있고 무엇보다 운동할 때 안경 안 흘러서 제일 좋아! ‘왜 이제서야 했지?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 할 걸’ 이 생각만 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