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렌즈끼다가 드뎌 라식 하고왔당ㅋㅋㅌ
렌즈는 -3.75? 정도 꼈고 나는 난시 없는줄알았는데 검사 가니까 좀 있다구 그러더라 그냥 스마일라식 하러 갔는데 내가 난시가 좀 특이하게 있다고 스마일 프로 권유하더라고ㅠ 그리고 동공이 큰편이라 각막강화술도 하라고 하더라 가격대가 확 올라가서 고민했는데;; (스마일프로 400 각막강화술 눈알당 30) 실장님이 아무래도 눈이니까ㅎㅎ 라고해서 그냥 스마일프로에 각막강화술까지 했어ㅋㅋㅋ 영업일수도..ㅎㅎ
스마일 프로 장점이 그냥 스마일보다 더 빨리 끝난다는건데 라식 자체는 진짜 빨리 끝났고 각막강화술이 좀 걸리더라
첫날에 진심 개아파서 눈물 죽죽흘리고 죽을뻔했어 렌즈 뒤집어끼고 속눈썹 세개정도 들어간느낌? 꼭 타이레놀 준비해 근데 담날부터 아픈거 덜하고 뿌옇지만 잘보이긴하더라 도수 낮은 렌즈 낀 기분이었어
지금 일주일밖에 안돼서 아직 좀 뿌옇고 체감 시력 0.8정도 나오는것같아 뭔가 어두운곳에서는 더 안보이는것같아 각막강화술하면 시력 더 천천히 올라온다고 했어.. 맞겠지? 그래도 안경 안끼니까 진짜 편하긴해 근데 검안비 좀 내더라도 병원 여러군데 상담해보는거 추천해 막상하니까 넘 급하게 한 기분들긴했지만 그래도 하길 잘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