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고도근시에 시력은 -6.0/-6.5정도고
프리미엄 라섹한지는 이제 두달차야!
난 각막두께도 안두꺼워서 재수술도 안된데ㅠㅠ
담에 시력 떨어지면 렌즈삽입으로 가야함.
일단 병원에서 초고도근시라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선글라스도 6개월은 써야한데..! 그래서 겨울에도 꾸준히 써야함.
수술 자체는 솔직히 아프지 않고, 딱 내가 외계인들에게 납치되서 실험 당하는느낌이야ㅋㅋ그래서 좀 무서울수있음
하지만 할만하고, 라섹은 솔직히 수술 이후가 관건..
1.2일은 괜찮았고 3일이 뒤지는줄 알았어..
내 인생 고통 top3에 들어감.. 눈에 용광로가 올라온 느낌!!
밥도 먹기 힘들정도라 마취안약 넣을때 서둘리 먹어줘야해ㅠㅠ
이 하루만 견디면 그 담부턴 광명이 찾아오고 삶의 질이 올라감!!!
나는 진작할걸 좀 후회해..! 하드렌즈로 개고생하던 나날들을 생각하면 남들보다 시력이 더디게 나오지만 렌즈안낌에 행복함ㅠㅠㅠㅠ
무튼 난 성공이라고 보구! 나처럼 하드렌즈로 개고생을 한 사람들에겐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