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부근 밝은 성모안과에서 라섹 시력 교정 진행했습니다.
지금 6년차인데, 건강검진에서 시력 1.2 / 1.0 나왔구요.
저를 비롯해 사촌, 지인 다 이 병원에서 해서 지인할인 받고 진행했습니다. 사내 프로모션도 진행했었는데 여러가지 할인 경로 확인하시고 받길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강남 안과는 공장형인 것 같아요. 대기 > 안약 마취 > 수술실(5분) > 회복실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수술 자체는 레이저로 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기라면 눈을 감지 못하도록 고정해두는 것이 불편하고, 레이저로 각막 깎는동안 천장에 한 점만 바라보고 있어야하는게 힘들어요. 한 점만 바라보다가 초점이 나가면 기계가 멈추는데, 멈칫 했던 쪽 눈보다 원큐로 수술한 눈이 시력이 더 좋습니다. 한 점만 바라보려고 노력하시는 걸 추천ㅠㅠ
통증은 별로 없었고 추가금 내고 자가혈청 안약 만들어서 시간마다 넣어줬습니다. 눈이 시려서 잘 못뜨고 매일 라디오 들으면서 잠만 잤어요ㅋㅋ 안보이니까 밥먹기도 힘들었어요.
2주 좀 안됐을 때 눈 잘뜨기 시작했고 한달부터는 선글라스 끼고 밖에 나갔어요. 레이저 수술이기 때문에 햇빛 최대한 차단하시는 등 사후 관리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