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라섹 후기 남겨요!!
작년 8월 여름에 해서 개인적으로는 자외선 때문에 관리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통증은 이틀차까지는 너무 아팠는데 그 뒤로는 거의 무통증일 정도로 안 아팠어요
부작용은 눈부심이랑 눈건조, 피로감 있어요 3개월차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뒤로는 수술하기 전보다 확실히 눈 건조함이 느껴져서 인공눈물 하루에 한 봉지는 쓰는 것 같아요.
피로감도 높아져서 조금이라도 모니터 보면 눈이 아파요 ㅋㅋ ㅠㅠ 뭐.. 저는 일할 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쓰고 있긴 한데 그래도 피로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빛번짐은 딱히 모르겠고 눈부심은 좀 있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햇빛에 노출되면 눈부심 너무 심하고 영화관도 조금 힘든 정도..?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또 장점이라고 하면 안경이랑 렌즈를 안 껴도 된다는 점과..무엇보다 시력이 너무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서 만족합니다.
사실 저는 제 주변 제일 친한 지인이 투데이 라섹한 지 2년 됐을 때 양쪽 시력이 0.8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나서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보호 안경과 선글라스 수시로 착용하면서 나름대로 관리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