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마이너스로 살다가 라섹수술 결심하고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병원 규모가 큰 곳 알아보다가 여기로 결정하고 수술받았어요.
라식보단 라섹을 추천하셨고, 통증은 2일차때만 정말 너무 아팠고,
그 외는 눈을 조심해야해서 불편했던 거 빼곤 할만 했습니다.
수술도 금방 끝났고 현재 수술 후 5~6개월?정도 흘렀는데 양쪽 다 1.0 잘 유지하고 있어요.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매 월 검사하러 안과 방문하는데 그 때마다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요.
수술 후 건조함이 있긴 한데, 안구건조는 수술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어요. 아직은 심하진 않아서 병원 갈 때 마다 증상 말씀드리고 안약처방 받아 넣고 있는 중입니다.
누군가가 제게 라섹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전 안경잡이로 살지말고 무조건 빨리 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20대초반까지는 1.5도 가능하나 그 이후부터는 1.0이 최대라고 하더라고요. 계획중이라면 최대한 빨리하세요
삶의 만족도 최고조로 올라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