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섹 알아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여기에다가 글을 남겨요
라섹하고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라섹했는 데 오히려 뿌옇고 빛이 번져보여서 많이 불안했어요....눈도 1년 동안 너무 건조했고
이제 2년 차 되니까 눈 건조함도 어느정도 없어지고 시력도 다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확실히 수술은 바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라섹하고 나서 세상 보는 맛에 살지만...각막을 깎아낸만큼 조금만 스쳐도 눈물이 한바가지였어요...지금도 수술전보단 아프긴하지만 수술 후 1년 동안보다는 덜한 것 같네요
여기 병원 지인 추천받고 할인 받아서 수술 받았는데, 저희 가족 4명 모두 다 할 정도로 믿음이 갑니다. 당일 진료에 당일 수술도 가능했고 무엇보다 기계가 그냥 한쪽 눈 당 1분 정도? 지지면 끝납니다. 의사선생님은 눈 주변 소독해주고 머리 잡아주기만 했던 것같아요 ㅋㅋㅋ 빨리 끝나서 좋고 무엇보다 수술 후 혈청 뽑아서 안약 만들어주는데, 이것떄문인지 몰라도 회복은 빨랐던 것 같네요!
라섹 고민하시는 분들 여기 병원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