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은 100만원 후반대였고 학교 제휴병원이라서 가게 됐습니다. 확실히 싸진다 이런 건 아니었어요…ㅎㅎ 병원 자체는 공장형 느낌이라 의사 선생님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서 1:1 케어 그런 건 없습니다.. 수술 당시에는 수술되는 과정이 다 느껴지고 보여서 진짜 무서웠어요 몸이 파들파들 수술 당일에는 눈 감고있어도 아파서 눈물이 하루종일 났고 3일차까지 쭉 아프다가 4일차부터 점차 괜찮아졌는데, 이물감은 일주일차 쯤 됐을 때 호전됐어요! 지금 수술한지 4개월정도 됐는데, 현재까지 너무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 너무 건조해서 갈라지는 느낌이라 무조건 인공눈물 넣고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눈이 건조하면 안돼서 인공눈물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하지만 렌즈 안껴도 되고 안경 안껴도 되는 편안함이 너무 커서 라식 한 거 너무 후회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