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랜시간 지났지만 개인적인 경험후기 적어봅니다
다른 수술과 다르게 안과수술은 의사의 개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장비의 정밀도라고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저렴한곳은 피했었구요
얼마나 작은부위를 얼마나 오차없이 찢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검색했었어요
어짜피 그 이후엔 렌즈 집어넣고 렌즈 펴는 작업은 기술보단 경험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구요
이곳에서 수술은 잘 되었고 아직까지 잘 살고있습니다
그때당시 icl렌즈는 도입된지 오래지 않은 기술이었지만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구요
다만 수술후 초기에 빛번짐때문에 운전시 고생했었는데요
이 빛번짐이 수술로 인해 생긴것이 아니고
제가 원래 빛번짐을 앓고 있었는데 새 렌즈를 박아놓다보니 너무 쨍 해서 어쩔수 없는부분이었다고 생각해요
한 3-4달 지나면서 적응을 거쳤고
처음보단 시력이 조금 안정되면서(밝기가 흐릿해짐) 잘 적응하였습니다
이병원 실력도 있고 만족할만한 곳이에요
전 압구정지점에서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