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력 -9.0 , -8.5 로 진짜 나보다 시력안좋은 사람 본적없었고
나도 15년정도 렌즈끼다가
30대접어드니 눈이 못버티는 느낌이라 했어
워낙 시력이 안좋았어서 스마일라섹 불가했고
대표원장 지정해서 수술받아서 추가비용붙어서 185만원줬어
공장형이고 내주변은 다 하늘안과에서 해서 그냥 나도 당연하게 여기서했다
수술은 정말빠르지만
고통은 내인생에 느껴본 고통중 최고였음
수술이끝난 직후부터 아팠어 자가혈청기다리는동안도 힘들어서
간호사한테 의지해서 안약넣었고
택시타고 가는중에는 그냥 트럭이와서 치었으면좋겠다는생각들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나같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거같다
내가 좀 심하게 고통을 느낀편이였던거같고
지금 안약없이는 아침에 눈뜨는거도 힘들지만,,,
매우만족해 왜 진즉안했나 이생각 ㅠㅠㅠㅠㅠㅠ
수술한지 2년정도 됐는데 안구건조랑 밤에 빛번짐은 그냥 평생안고가야할거같애..
그럼에도 수술 절대 후회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