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초고도난시라 여기저기 강남 공장형부터 1인 원장이 하는 곳까지 여기저기 알아봤어. 대학병원 간호사라 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서 정말 열심히 발품 팔았던 듯,,,
그러다 우연히 라섹갤러리? 카페 들어갔다가 하드렌즈 때문에 7년 전부터 다니던 안과가 라섹 으로도 유명한걸 알게됐어.
처음에는 강남 대형 안과만 발품팔아던터라 아니 이 허름한 작은 사이즈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 고객으로 보이는 종로 안과에서 라섹을 한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의 경력과 논문들을 살펴 보니 믿음이 가서 결국엔 이곳에서 라섹을 진행 하게 됨.
다른 안과 보다도 비용적인 부분도 메리트가 있었고 논문을 통해 수술 전 안약을 써서 통증을 경감 한다는 게 믿음이 가더라고.
솔직히 수술후 이틀은 진짜 개 아팠고 삼 일째는 조금 아팠고 4일째부터 조금 견딜만 하더라. 수술 후 핫라인으로 원장 비상 번호를 주고 아픔에 절여져있을때 원장이 안부 전화도 와줘서 케어받는 느낌이 들었음 약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매우 만족해.
나는 시력이 조금 더디게 올라온 편이라 2개월까지는 약시도 있고 0.6-0.7정도였어 참고해!
근데 지금은 왼쪽은 0.9 오른쪽은 1.0 나오고 난시도 완전히 잡혔더라.
아직까지는 빚번짐도 있고 컴터 많이 하거나 많이쓰면 피로감이 있는데 나는 라섹을 할 사람이라면 ㅅㅇ안과 고려해봤음 함. 1인 원장 후관리가 중요한 사람은 진짜 추천.
단 이곳은 라섹 전문이니 라식할사람은 패스~
추후에 또 경과 남길게! ㄹㅇ 내돈내산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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