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라 30대까지 시력교정술을 망설이고만 있다가
렌즈를 착용하면 건조증이 심하게 와서 수술을 결심.
스마일라식이 대세인듯 하나
시력교정술로 유면한 네이버 카페에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안정적인 방법은 라섹이라고 생각하여 수술 방법은 라섹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음.
서울과 지방 총 다섯군데서 검안+상담 받고
각자 장단점이 있었으나
어떤 병원에서는 각막 두께때문에 라섹만 된다고 하고
어떤 병원에서는 각막 절삭이 훨 필요한 스마일이나 라식도 가능하다고 해서 오히려 헷갈렸음
또한 추가로 각막을 강화하는 시술을 권하는 터라 망설임
(가격도 최대 100 이상 차이가 났음)
결국 집과 가깝고, 의사 경력이 많고,
라섹수술만 권유하고 기타 시술들은 일절 권하지 않는 지방 병원에서 하게 됨.
(다만 최근에 새로 병원을 독립해서 나와 후기가 많이 없었음)
컨투라 라섹 방법으로 수술했고
회복과정은 듣고 상상하던것 보다 훨씬 아파서 힘들었음 ㅠㅠ
회복하는 동안 시력이 왔다갔다해서 걱정했으나
약 6개월이 지난 지금
0.1 -> 1.0 / 1.2 로 시력 찍힘
하지만 가장 큰 부작용인 건조증이 확실히 심해졌고
모니터나 글자 볼 때 훨씬 피곤한 느낌임
그래도 안경쓰던 시절보다 만족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름 만족 중입니다!
님
[라섹] 
대장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