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안과(ㅁㅌㄹ나 ㄴㄴ아님)에서 라섹한지 약 13년 가량 되었음
원래 난시가 심하고 눈이 나빠서 항상 좃경ㅋㅋ을 쓰고다녔는데 난시가 약 -2.5, -2.25고
근시가 -6 디옵터 가량되었던걸로 알아
원래 다른 공장형 안과에서는 안내렌즈삽입술을 엄청 강요하다시피 권유했는데 그때쯤 수술한 사람들 안내렌지삽입술 자체의 부작용(백내장 등) 터지는걸 보니 안하길 잘했다 싶어...
다행히 각막여유량이 많지는 않아도 아슬하게 수술할 정도는 되어서 수술 했고
약 좌안 1.2 우안 1.5정도로 정말 수술이 잘 되었어.
최근에는 하도 누워서 폰을 하다보니 시력이 좀 떨어지긴했지만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1.0 1.2정도는 되더라고.
개인적으로는 라섹이 시력이 올라올때까지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드지만 다른 시력교정 수술에비해 예후가 괜찮지않나 싶긴해.
병원은 수술해준 원장님이 옮기신건지 검색해도 안나와서 비공개처리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