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잘하자

80살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 지하철에서 울뻔했어요ㅠㅠ

45살도 약간 눈물고여여ㅠㅠ 엄마 살아계실때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잘안되는거보면 전 불효년가봐여ㅠㅠㅠㅠ엉엉

엄마 돌아가시고 진짜 죄책감과 후회에 너무 시달림..

ㅜㅜ 전 불효만 하네요
엄마한테 잘해야지ㅜㅠ
ㅠㅠㅠㅠ

갑자기 엄마 보고 싶네요ㅠㅠ 오늘은 퇴근하고 엄마한테 전화해야지ㅠㅠ

알면서도 맨날 엄마한테 화나게 돼요ㅠㅠㅠ고쳐야하는데

이런거 보면 잘해야지 하는데 막상 그게 안되네요.....

매번 부모님한테 짜증내면 짜증내면서도 마음 불편해요 ㅠㅠ

엄마랑같이살면막상짜증나고 떨어지면그리워요ㅜㅜ반복

그러게요 잔소리꾼인데 ㅠㅠㅠ엄마밖에없죠 ㅠㅠㅠ 승질좀그만내야지.

이런글 볼때마다 그리고 엄마랑 싸우고나서 항상 왜그랬지 아 잘해줘야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다시 화내게되는것같아요 안그러고싶어요 진짜ㅠㅠㅠㅠ

어머니랑 사진 동영상 특히 동영상 엄청 마니마니 찍으시구요. 꼭 같이 여행 자주 다니셔요. 전 제 베프가 엄마였어서 늘 같이 있다보니 저런 기록물이 많이 없어서 보고 싶을때마다 넘 허탈해요.

ㅠㅠㅜ 진짜 눈물나네요. 지금이라도 원하시는 음식 많이 사다드리고 말도 이쁘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