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에 많은 일을 겪었어요.
이별도 했고, 회사도 좋지않게 퇴사하고 이사도햇고.. 재취업준비중예요
왜 모든건 한번에 겹칠까요?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도 헤어진 사람이랑 알던 사이라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하다가 끊어버렸어요
그 사람들은 이유를 알지못하고있고..
다른 회사 입사전에 성형도 하고
제 마음도 다독여보려구요 다들 어떻게지내세요? 전 정말 행복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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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
1번 댓쓴이 2018-12-03 (월) 16:03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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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업을 끝내고 본업이 돈이 되는 직종이 아니라서 부업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아르바이트 느낌이죠.
본업을끝내는 동시에 저도 이별을 했어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조금 더 집중 할 시간과 돈이 생긴거죠.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부업을 하면서 본업을 다시 준비중이에요.
루루님도 새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재취업에 전념하시되, 신중하고 즐길수있는 일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해지실거에요.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37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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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새출발. 필요한 시간. 감사합니다 지금은 행복하시나요? 얼마나되셨어요?
2번 댓쓴이 2018-12-03 (월) 16:52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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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해 전에 이별과 함께 퇴직도 당하고... 가족들한테도 좋은 모습 못보여서 너무 힘들었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순간들 중에 위로가 되는 무기? 같은 것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진정한 친구든 예능이든 책이든 취미든 여행이든 여러 방면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거에요!!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힘내서 찾아보세요!!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38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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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로가 되는 무기가 무엇인지 저도 찾고싶어요. 진라면님은 어떤 것으로 버티셨나요? 지금은 행복하셔요?
3번 댓쓴이 2018-12-03 (월) 19:45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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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그렇게 살고있어요. 큰 변화가 없는거같아요.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39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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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꼭 행복해지셨음 좋겠어요! 힘ㅇ내요우리! 큰변화없이 살다가 어느날 문득 확하고 밀려오는 회의감이 있잖아요..
그걸잘 이겨내고싶습니다
왠지.. 너무 .. 공감이 가서 저희모두 잘되어요꼭! 화이팅이예요.. ! 뭔가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좀 힘이되네요 힘냅시다!
5번 댓쓴이 2018-12-03 (월) 21:26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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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아파서 고통스러워요 삶의의욕도없고 왜태어난건지에대해고민을많이하게되네요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43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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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새 몸관리한다고 몸에좋은거 사다먹고 엄청노력중이예요...
삶의 의욕... 저도 퇴사하고나서 집에서 쉰지 며칠안됬는데 참.. 그렇게 되네요.. 이상하게도..
하려는 의지가 좀 꺾이고 혼자있으니 힘이 잘 안나요.. 그렇다고 집에 내려가면 너무 우울해서..
매번 힘들지만, 이겨내봐요 우리! 언제나 그래왔으니 또 그렇게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저는!
6번 댓쓴이 2018-12-03 (월) 22:18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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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많이 힘드네요... 나이가 들수록 생각도 많아지고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는거같아요ㅜ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44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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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 어릴 땐 몰랐는데 요새 느끼고 있어요... 힘내요힘!
7번 댓쓴이 2018-12-03 (월) 22:24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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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 살다보면 언젠가 좋은날도 오리라 믿고 하루하루 버티는 1인입니다.. 문제는 예전보다는 덜 열심히 사는데 뭔갈 해보고싶어도 선뜻 용기가 나진 않네요ㅠㅠ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46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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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있을겁니다 반드시...... 인생은 진짜 웃긴거같아요. 오르락내리락. 그리고 사람들은 위에 있을때만 더 봐주죠... 이게 제일 밑이라 생각하고 올라가봅시다
8번 댓쓴이 2018-12-03 (월) 23:59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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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능도 망치고 수시도 정말 위험해요.. 저도 언젠가 좋은 날이 오리라 믿고 버텨요..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47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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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능칠때당시 그런생각했었어요.. 반드시 괜찮아져요.. 아시죠? 그 나이가 너무 부럽네요 ㅠㅠ 저보다 더 나이많은 분이 지금 저한테도 괜찮아질거다 행복해질거다 하고 말씀해주셨으몀좋겟어요...
3번 댓쓴이 2018-12-04 (화) 11:47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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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달 아 이젠 저번달이네요. 힘든일이 몰아쳤네요..ㅎ.. 진짜 그냥 멘탈이 나가서 아무생각 안들어욬ㅋㅋ 당시에는 진짜 힘들었늨데
글쓴이 Writer2018-12-04 (화) 13:48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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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멘탈.. 이 한 석달간.. 도 아니네요.. 8월부터 쭉 나갔었어요.. 넉달힘들어했으니 이제 그만 힘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