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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1번 댓쓴이 2025-06-12 (목) 14:40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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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느낌인데 걍 설득을 하지마 대화도 하지말고 ㅋㅋ 내 스스로 낸 결론은 부모님이 강제로 나를 때려눕혀서 강제로 시험관시술을 시킬것도 아닌데 내가 안낳고 임신안함 그만이고 잔소리?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그만 ㅎㅎ 이러고 잇으니깐 마음이 편안-해짐
2번 댓쓴이 2025-06-12 (목) 14:45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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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시킨다는게 웃긴거같아ㅋㅋ내몸이고 내인생인데?
애가 그렇게 좋으면 엄마아빠가 하나 더 낳으라해~
3번 댓쓴이 2025-06-12 (목) 16:46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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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여기있어. 주변 둘러보면 어쩌면 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설득이 더 어려울 지도 몰라.
무조건 남편될 사람이랑 결혼 전에 합의봐야해. 결혼 후에
너를 설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
나같은 경우 내 남편은 내 의견 100% 존중에 딩크쪽에 더 가까운 편이라 좀 편한 케이스였어.
우리 부모님은 이미 다른 자녀에게서 손주봐서 그런지 욕심없으신데 어차피 내 고집대로 하는 성격인거 수십년간 봐오신 분들이라 한 번 슬쩍 물으시더니그 뒤로 말씀 안하셔 ㅋㅋ
시부모님도 다행히 우리 부모님이랑 비슷해.
너무 걱정마. 부모님은 결국 자식 못이겨. 성인이니 결정권은 너에게 있기도 하고.
4번 댓쓴이 2025-06-13 (금) 11:26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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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설득하려고 하는게 이해는 간다
솔직히 그냥 본인이 안낳으면 그만이지만 부모님은 인타깝게 볼거아냐 그 시선이 싫기도 하고
하지만 설득보다 결국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해
딩크하면서도 계속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그들도 이해할거야 니중에 후회만 안하면 되지